송해연
유령처럼 부유하며 눈앞에 아른거리는 이미지가 형태를 입고 물리적 세계에 정착하는 모습을 포착한다. 이 과정을 통해 현실의 틈새에 남은 충돌 흔적과 잔상을 다시 이미지로 변환하고 종이와 나무를 이용해 수집한다. 껍데기를 채집하는 도구로서 사진을 사용한다.
Group Exhibition
2025
06.20-07.11
Education
2014 - 2017 함부르크미술대학교, Time based media 전공
Hochschule für bildende Künste Hamburg, Zeitbezogene Medien
2010 - 2013 계원예술대학교, 사진예술 전공